제 키 155cm, 몸무게 45kg으로 어깨가 좁아 왜소해 보이는 체격입니다.

말랐단 소리 많이 듣습니다. 그들은 내 뱃살을 보지 못하므로 ㅠ_ㅠ

여튼!

일단 상체가 많이 짧아요. 허리 고무줄 라인이 배꼽정도까지 왔던거 같네요.

뭔가 골반이 아닌 위로 많이 올라온 느낌이었고.

제가 어깨가 많이 좁은 편이긴 한데 하염없이 흘러내리네요.... ㅠ_ㅠ

그리고 상체가 2중으로 되어 있어요. 겉은 저 수놓여진 레이스처럼 되있는데 옆구리선에서 손바느질로 한번 잡아줘야

옷걸이 사진처럼 되고요. 그냥 냅두면 모델이 입은 것처럼 어깨부터 일자로 떨어집니다.

제가 입으니 저게 더 안 이쁜것 같아요.

그래서 전 손바느질로 안감이랑 살짝 잡아주면 허리라인이 더 이뻐 보일것 같은 옷이에요.

참고로 등 쪽 V라인이 쎅시한듯 이쁠거 같은데 저대로 두면 말씀 드렸던 것처럼 하염없이 흘러내기리 때문에.

아래쫀 겹치는 부분 한번 잡아주고 가운데쯤 실이나 남는 흰색천 연결한번 해줘야 할 것 같아요.

결론은 아담한 사람이 ㅇ입어야 이쁠 것 같아요.